
여가문화로 자리잡은 '셀프세차'를 통해 자신의 자동차를 구석구석 직접 세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셀프세차장은 공공장소인 만큼 이용시 예절과 매너가 필요하기 마련인데요. 그렇지 않은 분들을 만나게 되면
오히려 기분을 망치고 불쾌감을 받습니다.

" 셀프세차장 비매너 행동 "
1. 아무데서나 매트를 터는 행동 : 아무 생각없이 하는 가장 초보적인 실수는 차량용 매트를 털어 먼지를 사방으로 날리는 것입니다. 본인은 먼지가 싫어 피하고 있음에도 다른 사람에게 그 먼지가 날아가 피해를 줄 것이라곤 예상을 못할 수 있는데요. 이 먼지는 호흡기에 들어가 불편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차를 깔끔하게 끝내고 물기를 제거하거나 왁스를 바르는 차를 더럽히고 상처 내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참고로 매트는 꼭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하고 고압수 등으로 씻어낸 뒤 건조하거나 매트 세척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2. 셀프세차장 내 흡연 : 근본적으로 흡연은 누구에게도 이득이 없습니다. 요즘은 많이 줄었다곤 하지만 야외에 자리한 세차장에서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아주 없진 않습니다. 문제는 운전경력 있는 분들 조차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것인데요. 단순히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뿐 아니라 세차를 다 끝내고 나오는 차량에 담뱃재는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공들여 세차한 내 차량에 담뱃재가 날아오면 당연히 화가 나겠지요.? 매너를 지켜주세요~
3. 집에서 쓰는 세제 사용 금지 : 가정에서 쓰는 주방 세제나 세정제를 세차용으로 사용할 수 있겠단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폐수 배출 기준이 달라서 집에서 쓰던 세제를 세차장에 들고 가 사용하면 업주가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건 '음이온 계면 활성제'로 비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성분입니다.

4. 큰 음악 및 소란을 피우는 행위 : 세차장에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해서 격하게 차를 모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이오나 노래를 크게 틀면서 나름 지겨운 세차를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보려는 분들도 볼 수 있는데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이 역시 다른 사람에게 피해와 짜증을 일으킬 수 있어 자제해야 합니다.
5. 건조구역과 세차구역 미구분 : 셀프세차장은 건조구역과 물세차구역(워시베이)이 나눠져 있습니다. 건조구역은 실내 청소와 물 세차 후 건조와 광택을 하는 공간이며 물 세차 구역은 말 그대로 세제를 이용해 닦고 물로 헹구는 등의 행동을 위한 공간입니다. 문제는 이 구역의 용도를 망각하는 것입니다. 물세차구역에서 건조와 광택까지 모두 끝내려는 분들도 있으며, SNS 업로드용 사진촬영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 예약을 해서 정해진 시간을 쓰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물세차는 물세차만 하는 것이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요?
6. 스프레이 사용은 얌전하게 : 시중에 나와잇는 자동차 세차용품은 대부분 스프레이, 분무 타입이며 생각했던 것보다 분사력도 강한 편입니다. 이 때문에 옆에 다른차량에 묻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더 멀리있는 차량에까지 약품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동차 가까이 뿌려서 사용을 하면 서로에 대한 배려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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