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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엔진과 부품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운전습관

by 참조은승계 2021. 7. 7.



우리나라는 2.5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만큼 자동차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자동차의 수명은

출고 후 약 15년으로 가정하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자동차 관리 방법과 운전 방식에 따라서 더 오래

운행할 수도 있고, 반대로 더욱 짧은 수명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사소하지만 누적된다면

차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자동차 운전

습관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복하는 급가속 및 급제동


엑셀과 브레이크를 지속적으로 강하게 밟으면서

속도를 조절하게 되는 습관은 관련된 부품의 마모를

빠르게 하고 엔진 성능의 저하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자동차는 연료 폭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얻어 움직이는데, 가속을 하면 실린더 내부에

연료가 공급되고 이 연료가 완전히 연소되지 않으면

그 찌꺼기가 누적되면서 엔진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카본이 누적된다면 엔진 성능은

떨어지게 되고 소음과 진동까지 동반되면서

연비까지 저하되게 됩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게 되면 브레이크 오일의

유압이 높아지면서 브레이크 패드를 디스크에

마찰시켜서 제동하게 되는데요. 급제동을 자주 하면

마찰이 일어나는 패드와 디스크의 마모도가 평소보다

심해집니다. 순간적으로 높아진 유압으로 인하여

브레이크 호스가 파손될 확률까지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줄이고

여유롭게 운전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동차를

오래 운행할 수 있습니다. 

 

 

연료 완전 소모


연료탱크 속의 연료를 바닥까지 사용하고 나서

주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유가 마땅치 않다면

어쩔 수 없지만, 습관적으로 연료 경고 등이

표시될 때까지 사용한 후에 주유하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이런 습관은 연료필터와 엔진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연료에는 기본적인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불순물은 연료탱크

바닥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연료를 다 소모할 때까지

사용한다면 연료와 함께 바닥에 있던 불순물들이 함께

흡입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불순물은 연료필터와

연료펌프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하여 수명이

짧아지게 되며 필터에서 걸르지 못한 불순물은

엔진으로 유입되어 성능을 떨어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디젤 차량의 경우 온도차가 커지는 겨울철에는

가급적 연료탱크를 비우지 말고 가득 채워야 합니다. 

 

 

냉각수 미교체


냉각수를 교체하지 않는 습관도 차량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냉각수를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게 되면

냉각수 라인의 부품들에 부식이 발생하게 되고,

이 경우 에는 냉각수가 제 기능을 하기 힘들어 집니다.

또 부식으로 인한 누수까지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최초 10만 km를 운행하고 나서는 냉각수를 전체

교환하고, 이후에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점검하여

보충과 교환을 선택해야 합니다. 


평소에 올바른 운전 습관을 통하여

자동차수명을 늘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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