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운전하다보면 계절에 상관없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특히 봄에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 밀폐된 자동차의 실내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다보면 이산화탄소가 누적되어 더 졸릴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약을 먹고 운전을 하면 약기운 때문에 졸리기도 하는데요. 고속도로에서는 3초에 50-80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시속 60-100km) 단 몇 초에 수십미터를 달리기 때문에 졸음운전은 각별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졸음운전의 원인 및 예방법
졸음운전은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요. 유형별 원인을 살펴보고 어떤 예방법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잠을 이기는 바른 자세 스트레칭
신체적인 이유가 있는데요. 소화불량 및 의욕감소, 나른하고 졸린것인데요.
1분간의 스트레칭을 통해 잠을 이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엄지손가락으로 턱을 받친 다음 10초간 고개를 젖힌다.
2. 깍지를 끼고 팔의 무게를 이용해 10초간 고개를 앞으로 숙인다.
3.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를 감싼 뒤 10초간 오른쪽으로 당긴다(반대쪽도 동일하게 진행)
점심을 먹고 2-3시가 되면 몰려오는 식곤증 증상이 있는데요. 식곤증은 위와 장이 소화하기 위해 혈액을 집중시키는 과장에서 나타납니다. 장거리 운전 중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속도로를 운전하다보면, 졸음쉼터가 있는데요.
졸음쉼터에서 잠시 쉬는 것 만으로도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신 후 2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자는 커피 냅(coffee nap)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 후에는
몸이 개운해져 졸음이 싹 간다고 합니다.
차량내부에 가득찬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만으로도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0분 동안 승용차가 창문을 열지 않고 달리면 자동차 내부에 이산화탄소의 수치는 5000ppm을 훨씬
넘게 됩니다. 2000ppm 이상이면 졸음을 유발하고 3000ppm이상이면 어깨결림이나 두통을 유발합니다.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의약품 목록을 꼭 확인해보세요~
[주의가 필요한 성분 및 약품]
항히스타민제의 종류
-디펜히드라민,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등
전문의약품
-. 당뇨, 고혈압, 치매, 불안증, 우울증 치료제 등
일반의약품
-. 비염 치료제, 종합감기약, 피임제, 진통제 등
(모든 약품에 해당 성분이 들어있는 것은 아님. 확인 후 복용하는 것이 좋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 알맞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늘 안전운전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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