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자동차 운전자세를 알아보아요~
운전석에 앉을 때는 엉덩이, 허리와 등이 시트에 밀착되도록 앉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장시간 운행시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시트에 충분히 밀착해서 앉은 후에는 페달을 밟았을 때 다리의 각도가 120도가 되도록 합니다. 시트 등받이의
각도는 직각에서 살짝 뒤로 눕혀진 110~120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핸들을 너무 꽉 잡으면 돌발 상황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게 되고, 어깨에 피로를 더하며 피로감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대를 잡을 때에는 달걀을 쥐듯이 살짝 잡고 두 손을 모두 사용하여 운전해야 합니다.
핸들은 양손이 10시 10분 위치에 오도록 잡고, 목을 보호해주는 헤드레스트의 중앙이 내 눈높이와 일치하도록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할 때에는 헤드레스트에 머리를 대고 하는 것보다 자유롭게 목을 돌려 시야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도록 헤드레스트에서 머리를 좀 떼고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드 미러 세팅은 먼저 좌측 사이드 미러를 조정합니다. 좌측 미러는 가능하면 차체와 수평을 유지해주고
바깥쪽을 많이 바라볼 수 있도록 조정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미러 안쪽에 본인 차체가 약간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좌측으로 차선 변경을 할 때에는 단순히 미러를 보기 위해서 눈을 돌리는 것보다 안전벨트가 부착되어 있는
B필러까지 눈을 돌려 바깥쪽을 바라는 것이 좋습니다.
우측 미러는 좌측 미러처럼 차체와 수평을 유지하되 5~10˚정도 본인에게 편리하도록 미러를 내려 후진 시
뒷바퀴가 진행하는 곳을 볼 수 있도록 하향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우측 미러 확인 시 우측 B필러까지 보게 된다면 우측 사각지대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모든 페달은 발의 앞부분, 즉 발가락 뒷부분으로 밟습니다. 페달과 발의 밀착 정도가 높고, 섬세한 조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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