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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정보,자동차정보/중고차,신차정보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 관리 상식 5가지

by 참조은승계 2021. 7. 22.

 

 

자동차 관리 방법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오류는 차고 넘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정보가 정확하고 틀린지 구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지요. 이에 대해 제대로 된 자동차 관리 상식 5가지를 알려주고자 합니다.

 

★엔진 오일의 교환 주기는 적어도 1만 5천 킬로미터 (신차도 마찬가지)

 

카센터에서는 흔히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5천키로미터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다. 신차는 더 빨리

갈아줘야 한다는 말도 나오는데,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를 살 때 넣어주는 제품설명서에 따르면,

신차건 아니건 관계없이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1.5만키로 또는 1년마다 갈면 된다.

또 다른 설명서에는 7500키로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경찰차,택시, 상용차, 견인차 같은 특별한 차들의

주행조건에 준하는 경우를 말한다.

 

 

★ 브레이크액은 2년, 4만키로마다 갈아야한다.

 

브레이크 오일도 제때 갈지 않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브레이크 오일 갈때는

특별한 장비도 필요하고 시간도 많이 든다. 바퀴마다 장비를 끼워 액을 빼줘야 하는데다

경우에 따라 공기까지 빼주는 작업을 해야하고, ABS 모듈레이터에서도 작업을 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환 비용이 싸게 책정돼 있어 카센터가 꺼리는 작업 중 하나다.

 

브레이크액은 밀봉되어 있지 않아 수분을 자꾸 흡수하기 때문에 오래 갈지 않으면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베이퍼록(브레이크액 내의 수분이 끌어올라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여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 냉각수(부동액), 에어컨 가스는 교체하는게 아니다.

 

냉각수는 간혹 증발로 인해 부족해지면 보충하는데, 이때 부동액 용액이 아닌 맹물을 넣었다면

냉각수가 희석된다. 이럴 때에는 물을 빼고 부동액을 보충하면 된다. 맹물을 넣은 적이 없다면 아예 교체하지

않아야 한다. 냉각수 교체는 무려10년, 20만킬로까지 안해도 된다.

다만, 교체를 하고 나면 이후부터는 2년 4만키로마다 교체해야 한다~. 믿을 수 없다면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읽어보면 된다.

 

★ 변속기오일(미션오일), 점화플러그, 디퍼런셜 오일은 교환주기가 생각보다 길다.

 

변속기 오일이나, 디퍼런셜 오일을 교체하는 분들이 간혹 있다. 사실은 교체할 필요가 없거나

교체주기가 엄청나게 길다. 최근 자동차들은 변속기 오일을 점검하는 스틱조차 없애버렸다.

변속기 오일이 무교환, 무점검식으로 만들어져 밀봉 되었기 때문이다.

 

점화플러그는 교환주기가 무려 16만 키로이다. 그냥 순정 플러그를 쓰면 된다.

 

 

★새 타이어는 항상 뒤에 끼워야 한다.

 

스포츠카를 제외하면 전륜구동이든 후륜구동이든 대부분 자동차 타이어는 앞쪽부터 닳는다.

특히 전륜구동 차는 앞부분 타이어가 뒤쪽에 비해 너무 빨리 닳아서 두짝만 갈아 끼우게 된다.

카센터에서는 말하지 않으면 항상 앞쪽에 타이어를 끼운다. 이건 위험천만한 일이다.

 

미쉐린타이어는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낡은 타이어를 테스트한 결과 타이어를 반드시

앞에 끼우라고 당부했다. 슬립이 일어나기 쉬운 헌 타이어를 뒤에 끼우는 경우 빗길이나

눈길에서 뒤쪽이 미끄러져 오버스티어가 발생하기 쉬운데, 오버스티어는 언더스티어에 비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상 카센터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자동차 상식 5가지 정보를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점검은 대부분 공짜이므로, 틈날때마다 하게되면

안전운전을 하실 수 있느니, 무상점검기간에는 자동차 꼭 필수로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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