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자동차 점검 및 운전시 주의사항

 

 

초복,중복이 지나고 더위가 매일 폭염입니다. 늘상 휴가철이 올해는유난히도 힘들지만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점검해봐야 할 여름 휴가철 기본 몇가지사항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냉각수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여름에 가장 흔한 자동차 고장 중 하나는 엔진과열인데요.

엔진과열의 주된 원인은 냉각수 부족 또는 냉각장치의 작동불량 입니다.

 

냉각수 점검방법~! 이렇게 해보세요

 

-. 자동차 보닛을 열어, 라디에이터 캡 주변과 보조탱크에 냉각수가 새고 있는지를 확인

-. 냉각수량이 MAX와 MIN 사이에 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충

-. MIN이하 일때는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보일 때 까지 보충

 

 

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타이어 입니다.

 

여름엔 노면온도 및 주변 주행환경이 다른 계절에 비해 다르기 때문에

타이어 상태 점검 및 마모율은 한달에 한번씩은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공기압 유지가 중요합니다. 차종마다 (앞 좌석) 기둥에 적정 공기압을 표시해 놓았으며

겨울철이나 고속주행이 많은 휴가철에는 규정치보다 10% 더 넣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3년 이상 지났거나, 마모한계선에 도달한 노후 타이어는

사고위험이 높기 때문에 교환을 즉시 해야 합니다. 습관적인 타이어 점검~! 잊지마세요^^

 

 

다음은 밧데리 점검이 있습니다.

 

2년 이상 되었거나 4만키로 주행 시 상태를 점검하고 교환하셔야 합니다.

 

또, 휴가철인 여름에는 에어컨 사용이 잦다보니 전력소모가 많아 방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습한 날씨에도 배터리가 습기가 차 부식되는 만큼 점검은 필수입니다.

 

소모성인 와이퍼와 공기필터 도 같이 살펴보면 좋겠죠? ^^

 

여기서 잠깐~!

 

자동차 점검도 중요하지만 실내에는 페트병이나 화기성 물건을 놓아두면

절.대. 금물 입니다.

 

차량 내부 온도는 여름에 7-8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폭발/ 화재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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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

 

 

-. 자동차 운전 시 슬리퍼는 NO!

 

발에 땀 나는 것이 싫다고 슬리퍼를 신고 운전을 하게 되면

페달을 옮기는 과정에서 발이 걸리거나, 앞으로 밀리거나, 뒷축 고정이 안되어

제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고로 직결~!)

 

-. 선글라스 착용!

 

운전 중 햇빛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운전자의 각막에 위험할 수 있어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 농도 7-80%가 효과적)

 

그 외에 차량 실내온도를 낮추기 위해 (그늘에 주차를 하거나)

신문지 와이퍼에 끼어놓기

자동차를 타기 전, 창문을 열고 앞 자동차 문을 10번 정도 열고 닫으면

자동차 안의 온도를 10도 가량 낮출 수 있다는 사실!!

 

 

자동차 및 운전시 기본적인 수칙을 지킨다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휴가철을 즐길 수 있습니다.

 

늘~ 안전운전 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