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리스, 장기렌트카 미회수원금에 대하여?

오늘은,

자동차리스, 장기렌트카 미회수원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장기렌트카 승계대행에 대하여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기렌트카 승계의뢰 계약정보 자료(해지정산서, 상환스케줄표)에는 미회수원금이란 정보가 없어서.... 이럴 때에는

상환스케줄표를 참고로 하면 되겠습니다.

* 미회수원금은 캐피탈사마다 기재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기재가 되어 있는 캐피탈사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차 리스, 장기렌트카 직거래 시 가장 중요한 거래의 기준이 되는 미회수원금에 대하여 

위의 사진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 보았습니다.

 

미회수원금이란?

아직 상환하지 않은 차량의 원금입니다.

 

예를 들어,

할부의 3,000만원 차량을 48개월 할부금융(캐피탈사)으로 차량 구매 후 2년 된 시점에서 중도 상환하게 되면 남은 

할부금에서 차량원금과 중도상환수수료를 내고 차량을 인수합니다.

 

 

마찬가지로 리스나 렌트카도 중도 상환 인수 시 남은 리스료 중 이자를 뺀 원금과 리스료 산정 시 제외하였던

잔존가치 금액을 합친 금액과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차량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규정손해금이라고 합니다.

 

더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미회수원금 = 남은 리스 원금 + 잔존가치금액

규정손해금 = 미회수원금 + 중도상환수수료(규정 손해 수수료)

 

그렇다면,

미회수원금에 대하여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부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할부 4년 계약 후 2년 시점 차량을 중도에 인수를 하려고 미상환 원금을 알아보니 동급의 중고차 시세보다 미상환원금이

더 많은 경우는 추후 차량 매각 시 손해를 볼 것이고, 미상환원금이 중고차 시세보다 적으면 그 차액만큼 이익이 발생.

 

리스, 렌터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미회수원금이 시세보다 많으면 손해, 시세보다 적으면 이익이 발생하겠지요.

 

 

그래서,

미회수원금은 승계 거래 시에 가장 중요한 거래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미회수원금은 진행 중인 계약 금융사에서 해지 계산서 및 상환스케줄표를 요청하시면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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