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중인 리스, 장기렌트 차량 처분 방법 3가지

이미 리스나 장기렌트카를 이용 중인 분들도 신차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이용중인 운용리스나 렌트 차량이 아직 만기 시점이 도래하지 않았다면 중도해지 위약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생기므로 신차 이용을 희망하지만 앞서 고민이 되실 텐데요..

 

오늘 안내드리는 정보는

(신차구입)을 희망하지만 아직 운행 중인 "리스"나 "장기렌트"의 계약기간이 남아 계약 해지가 곤란한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입니다.

 

리스나 장기렌트카를 처분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위약금내고 처리 2. 승계 3. 상사로 완납승계 처리

 

1. 위약금을 내고 중도해지 하는 방법

- 리스의 중도해지위약금   미회수원금 × 위약금율 - 장기렌트의 중도해지위약금   잔여렌트료 × 위약금율

장기렌트와 리스는 중도해지 위약금 산출 공식이 약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처럼 잔여 납입요금을 토대로 산출되기 때문에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분들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조건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 몇 달 안 남은 분들에게는 추천할 수도 있는 방법입니다.

 

중도해지위약금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1년 미만 계약기간이 남은 분들의 경우 대략 30% 정도라고 할 때

 

만약 내 렌트료가 월 120만원이고 앞으로 5개월이 남았다면

이 차량을 운행하며 납부해야 하는 앞으로의 비용은 600만원이지만

이것은 5개월 앞 당겨 종료를 원할 경우 중도해지 수수료(600만원 × 30%)

180만원을 중도해지 수수료로 지금하고 계약을 종료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지출해야 했을 420만원을 세이브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만기가 몇 달 남지 않았고

차량을 탈수록 손해가 발생하고 긴급히 차량을 처분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중도해지위약금을 내더라도

이 방법이 이득이 될 수 있으므로 선택을 신중히 해보셔야 합니다.

 

 

2. 타인에게 승계하는 방법

두 번째 방법은 타인에게 내 차량을 승계하는 방법입니다.

 

차량을 운영할수록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

이런 분들은 급하기 때문에 차량을 빨리 처분하길 원하시는데요.

 

중도해지위약금을 내기엔 아직 만기까지 잔여기간이 많은 분들은

승계하는 방법을 선호하기 때문에

개인과 개인이 리스, 장기렌트 매물을 거래하는 승계 커뮤니티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승계는 최초 계약자가 계약을 한 조건을 그대로 승계자가 이어가 계약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즉,

계약을 타인에게 양도하는 방법입니다.

단점은 승계를 있어갈 사람을 찾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1. 잔존가치 금액이 낮은 경우

2. 수입차의 경우 보증기간이 많이 남아있는 경우

3. 적은 리스료(낮은 금리)

4. 인기가 많은 차종(찾는 이가 많은 차종)

5. 승계하려는 사람과 승계를 잇는 사람이 타이밍

 

승계자가 얼마나 빨리 나타나느냐에 따라, 그 승계자가 심사가 나느냐, 안 나느냐에 따라

빠르게 차량 처분이 가능할 수도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승계는 절차도 조금 복잡한 편이며

만약 최초의 승계자가 무보증 심사를 받은 경우라면 이를 이어갈 수 있는 동일한 신용점수와 소득 정보 수준의

승계자가 이어갈 수 있는 것이기에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는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승계를 하는 사람의 계약조건을 안 좋거나 차량이 비선호 차량이거나 사고가 있다면

승계자를 찾을 확률은 낮아지며

승계지원금을 걸어야 확률이 그나마 오르게 되므로

어느 정도 손해를 보아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달이 리스료나 렌트료가 빠져나가고 있고 차량을 빨리 처분하고 싶다면

승계지원금을 걸고 빨리 처분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3. 중고차 상사로 "완납승계"하는 방법

1) 계약기간의 절반 이상 운용한 경우 2) 계약 만기에 임박한 경우 3) 차량 사고가 크게 없는 경우 * (규정손해금)을 내고 중도 인수 하는 방법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중도해지 위약금률은 잔여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도 30% 수준으로 상당히 위약금률이

높습니다.  중도해지가 아닌 중도 인수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중도 인수를 하는 경우에는 잔존가치와 잔여 납입료 외에도 (규정손해금)이라는 금액을 납부하고 차량을 인수할 수가 있습니다.

 

리스사나 렌트사는 이자 장사를 해야 하므로 손님이 계약을 파기하거나 중도에 차량을 인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중도 인수 시에도 피해 보상의 의미로 (규정손해금)을 받습니다.

 

 

완납승계는 보통 상사를 끼고 합니다.

본인이 승계를 하게 되면 취득세를 내야 하지만, 상사를 끼고 하면 취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므로, 고객은 취득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리스차나 렌트카를 완납승계할 경우

먼저 캐피탈사에 완납승계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캐피탈사에 승낙을 하는 경우에는 완납승계가 가능하며

이때,

중고차상사는 (규정손해금)과 (인수가격)을 캐피탈사에 완납하여 차량을 인수합니다.

 

중고차 가치가 (규정손해금 + 인수가격) 보다 높다면 상사는 계약자에게 차익을 돌려주며

중고차의 가치가 더 적어 추가 금액이 발생되었다면 이 금액만큼 상사에 납부하면 완납승계가 마무리됩니다.

 

캐피탈사가 승낙만 한다면 완납승계처럼 간편한 차량 처분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차량 가격이 잘 맞아야 하겠지요.

 

선호차량일수록 사고가 없을수록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완납승계는 이득입니다.

 

만기가 얼마 납지 않았다면

차량 변경 계획이 있으신 분과 판매차액을 알아본 후 다음 차량 계획을 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참조은승계 위치 : 르노코리아 도봉 전시장 2층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자동차 승계에 대하여 컨설팅도 받아보시고, 편한 안 마음으로 차 한잔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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