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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정보,자동차정보/다양한 승계정보

7월부터 자동차 주행등 의무적 설치 시행

by 참조은승계 2015. 2. 25.

올해 7월부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자동차에 주간주행등(DRL)이 의무적으로 설치된다는 군요.

시동을 키면 주간주행등이 저절로 같이 켜지는 것이죠.

이는 보행자와 다른 차량의 운전자에게 우리 차의 위치를 알려주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실제 낮 시간에 전조등을 켰을 때와 켜지 않았을 때 차량을 인지하는 속도가 1초이상의 차이가 났다는 실험

결과도 있었는데요. 

 

특히, 비나 눈이 오거나 구름이 많이 껴 어두울 때에는 전조등이 차량을 인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개가 심할 때는 전조등보다 안개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안개 시에는 전조등이나 상향

등은 물방울에 빛이 반사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도 있기 때문이라네요. )

 

요즘처럼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특히나 낮에도 시야 확보를 위해 안개등이나

전조등을 켜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등이나 전조등을 켰을 때의 연료 추가 소모량은 1% 내외 정도로 미미하다고 합니다. 다만 전구 수명은

조금 더 짧아질 수 있다는 군요.

 

 

 

 

주행등이 의무설치 되지 않은 이전에 제작된 차량들은 하향등, 차폭등, 안개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구요.

 

현재는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다니는 선진국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대낮에 전조등을 활용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사고율을 낮출 수 있다면 이런 문화도 정착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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