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저렴한 자동차리스가격으로 리스를 이용하려면...

가장 저렴한 자동차리스가격으로 리스를 이용하려면...

 

자동차리스를 이용할 때 가능하면 적은 비용으로 이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차량 가격은 고정되어 있으니 그외의  다른 여러가지 조건을 조정하므로써 리스료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론, 차량가격도 예외적으로 조정이 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리스매니저
와 상담을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1. 보증금 또는 잔가율을 높인다.

자동차리스가격은 초기에 납부하는 보증금과 차량의 처분 값에 해당하는 잔존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보증금과 잔가를 최대로 높이면 자동차리스가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리스료를 낮추기 위해 보증금을 높인다면 초기 부담금이 높아지기 때문에
리스료를 줄이려는 취지와는 맞지 않으므로 실제로는 잔가율을 높여 리스료를 줄이는 방법을
많이 이용합니다.

그렇다고 잔가율을 무한정 높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리스회사 마다 최대 잔가의 상한을 정해
두고 있습니다.

또한, 잔가를 높이게 되면, 나중에 리스한 차를 인수하려고 할 때는 그 만큼의 높은 금액으로
인수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2. 리스 기간을 늘인다.

리스기간을 늘이면 리스료를 내는 기간이 길어지므로 매월 납입하는 리스료는 줄어듭니다.
대신, 기간동안 내는 리스료 총액은 당연히 늘어나겠죠. 리스료 합계액 보다 지금 당장의
리스료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면 이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리스기간이 길어지므로 인해 차량을 인수하거나 교체하는 시기가 늦어진다는 단점도
염두에 두셔야 할 것입니다.

 

 

3. 부가세환급을 받는다.

리스 이용자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승합차(9인승 이상), 경차, 화물차를 리스할 경우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부가세를 환급받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차량가격 할인과 
같은 효과이므로 리스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업자의 경우 차량에 대한 부가세환급 뿐만 아니라 리스료에 대한 손비인정으로 사업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부수적인 장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