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이브, 교통사고 줄이는 3가지 팁

 

 

오늘은,

따뜻한 햇살의 한낮은 봄기운이 가득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한 날씨에 일교차가 심하여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쉬운 요즘입니다.

봄날의 햇살 3월...

주변에 피어난 꽃들을 보며 기쁨 가득한 3월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주말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알려주는 주말운전사고 예방팁을 공유해 봅니다.

 

 

#주말 드라이브, 교통사고 줄이는 3가지 팁

1) 출발 전 이동 경로 확인하기

2) 피곤할 땐 쉬어가기

3) 어린이 안전 챙기기

 

 

#출발 전 이동경로 확인하기

최근에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운행을 하다 보니 사전에 목적지를 가기 위한

정보를 파악하는 일이 줄어들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비게이션만 믿다가 길을 잘못들거나 고속도로 출구를 놓치게 될 경우

급정거, 급차로 변경, 역주행 등으로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행길인 경우 반드시 미리 주행경로를 숙지해 둔다면 이런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피곤할 땐 쉬어가기

교통정체에 식곤증이 더해지면 졸음운전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고속도로 주행시 2초만 눈을 감아도 자동차는 거의 60m를 전진하기 때문에

졸음운전은 치명적인 인명사고로 이어집니다.

운전 중 피로가 몰려오면 반드시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껌이나 음료수, 간식 등을 가볍게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 안전 챙기기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의 35%는 주말에 발생합니다.

어린이가 차량에 탑승할 때는 어린이용 카시트를 장착하고,

보호자는 차 안팎에서 항상 어린이 안전에 신경 써야 합니다.

주차장, 횡단보도 등에서는 아이들이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사각지대에 들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안전운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추가로..

애완동물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완동물을 안고 운전하는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일 뿐만 아니라,

범칙금도 승합 5만원, 승용차는 4만원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과 동반할 경우,

러기지 스크린&그릴을 설치하여 애완동물과 안전하게 봄나들이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