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일은 자동차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서 차의 수명을 단축, 경제적 손실,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토 차량은 주차시 핸드브레이크를 채운다
기어가 P 위치에 있으면 변속기 내부의 기계적 작동으로 기어가 풀리지 않으므로
다른 안전장치는 필요없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드럼, 라이닝 등이 얼어붙을 수
있으므로 채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공회전을 길게 해야 한다
과도한 공회전은 기름을 낭비하고 공해를 일으킬 뿐 아니라 엔진오일의 수명을
단축 시킨다고 합니다. 요즘 차량은 전자제어 시스템이 내장되어 최적의 연료량과 점화시기에 따라
시동이 이뤄지기 때문에 공회전은 여름에는 1분, 겨울에는 2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연료절약을 위해서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야 한다
연료를 아낀다고 에어컨을 살살 트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렇게 켜는 경우 오히려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최고부터 틀고 냉기가 차안에 퍼지면
1단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켤 경우 오히려 10~15% 가량의 연료가 절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백은 모든 충돌사고 때 작동한다.
에어백은 일반적으로 시속 30% 이상에서 정면으로 충돌할 경우에는 작동되지만,
후방/측면 충돌, 차량 전복, 일부분 충돌이나 앞차 밑으로 들어가는 사고 등에서는
터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무엇보다 안전벨트를 메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새 차에 광택을 하면 도장 수명이 오래간다
보통의 차량의 경우 출고 후 3개월까지는 미미하게나마 도장면의 건조가 지속되므로
이때 광택작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년 뒤쯤 찌든때를 벗겨낼 때에는 광택
작업을 해도 무방하다고 하는군요. 신차의 경우 세차 후 지속적인 왁스 관리 또는 유리막코팅으로
도장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BS 브레이크는 제동거리를 줄여준다
ABS는 제동 때 각 바퀴에 장착된 센서들이 상태를 감지해 컴퓨터에 정보를 보내고
운전자가 밟은 힘을 골고루 분산 조절해 미끄럼을 억제, 직진성과 조향 안전성을 유지시키는
전자제어 브레이크 장치입니다. ABS는 기본적으로 제동거리를 짧게하는 장치가 아니라,
제동 때의 직진성을 최대한 유지시키고 방향 전환을 가능하게 하여 추돌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기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ABS에 대한 맹신은 금물이며 눈길.빗길 등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도로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안전운전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자동차 상식으로 자동차를 안전하게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승계정보,자동차정보 > 중고차,신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급차량의 종류와 정의 (0) | 2021.10.15 |
---|---|
경사로 주차시 밀림 주의 (0) | 2021.10.08 |
미쉐린, 2050년까지 지속가능한 타이어 생산 (2) | 2021.09.06 |
달리는 것보다 멈추는 것이 중요한 자동차(브레이크 패드) (0) | 2021.09.03 |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주기와 관리방법 (0) | 2021.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