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행,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저절로 마음이 부풀고 산행을 즐기게 되는 가을입니다.
그러나, 가을은 환절기라는 특성을 갖고 있고, 등산시 산 초입과 정상의 기온도 극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큰 기온 차에 대한 인체의 적응에 어려움이 있어 등산시 여러가지로 주의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또한, 등산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다보니 건강에 자신이 있는 분들은 얇은 반팔 소매의 옷만 입고
등산하는 경우가 있는데 급작스런 날씨 변동, 조난등을 만났을 때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따라서, 방한성 등산복을 입거나 체온을 유지해주는 바람막이 등의 옷을 입어야 하며, 모자를
착용해 머리로 빠져나가는 체온을 최소화해주는 것이 좋으며, 여분의 옷을 챙기고, 땀이 나면
옷을 벗어 땀을 덜 나게 하는 반면 쉴 때는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무리한 등산으로 혈당이 낮아지는 저혈당 증상도 주의해야 합니다.
정상인의 경우에도 끼니를 굶고 장시간의 과도한 신체활동이나 전날 과음, 계절 변화에 대한
부적응으로 몸이 경직되면서 신체 기능이 떨어져 저혈당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미리 사탕이나
주스와 같이 당 성분이 있는 음식물을 꼭 챙겨가고 현기증이나 손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내려와 음식물을 섭취하는 등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낙상도 매우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경치를 감상하느라 정작 발 밑의 위험요소는 제대로 보지 못해 낙상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가을철 낙상은 젖은 낙엽에서 사람들이 부주의하게 그 위를
지나가다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산에서는 날카롭고 단단한 바위와 돌로 인해 가볍게
넘어져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밑을 잘 보고 걷고 평소 관절과 인대가 경직되지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엉덩이나 무릎 보호대, 등산용 스틱을 사용하는 것도 낙상사고의
좋은 예방법입니다.
산행 중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위가 바로 무릎입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무릎이 구부려지면서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더 커지기 때문에 작은 충격
에도 손상을 입기 쉬우므로 부상 발생 빈도도 높은 편입니다. 연골판이 손상되면 자연치유나
재생이 어려우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등산할 때에는 배낭은 되도록 허리벨트가 있는 것을 사용해 등에 밀착되게 하며 배낭의 무게는
몸무게의 1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등산화는 너무 죄거나 너무 큰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지팡이를 사용하면 오르막ㆍ내리막길에서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나 관절에 부담을 줄여
줍니다.
그외, 산에 오를 때에는 허리를 세워 목과 허리 부담을 줄여줘야 하고, 또 하산할 때는 보폭을 더
넓게 하고 발뒤꿈치부터 디뎌 충격을 줄여야 하며, 경사나 바닥 상태의 따라 뒤쪽 다리의 무릎을
좀 더 구부리면 앞쪽 다리에 오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보다 상세한 원문 내용보기 :
http://media.daum.net/life/outdoor/leisure/newsview?newsId=2013100417171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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