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룸, 똑똑하게 관리하는 방법!
봄철 황사가 지나간 후에 자동차 엔진룸을 청소하고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에 대한 지식 없이 함부로 엔진룸을 건드리면 비용은 비용대로 들고,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할 수 있는데요. 자동차의 중요 부품이 들어있는 엔진룸을 똑똑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엔진오일 점검만 하세요
엔진룸을 점검할 때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은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인데요.
엔진을 잘못 만지면 고장 날 경우, 자동차 값의 30~40% 정도의 수리비를 지불해야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운전자가 엔진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은 엔진오일 점검 정도이니
그 이상 문제점이 보이면 가까운 정비소에 수리를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 브레이크 오일만 보충하세요
엔진과 마찬가지로 브레이크도 브레이크 오일을 보충하는 것이 운전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관리 방법입니다.
엔진룸에서 브레이크 오일 탱크를 확인하여 오일이 부족하면 보충해주어야 하는데요.
보통 자동차를 구매한지 2~3년 정도 지나면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해야 하는데 교체뿐만 아니라
브레이크와 관련된 수리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합니다.
> 복잡한 배선은 전문가에게
사람의 몸 속 오장육부에 혈액을 전달하기 위해 혈관이 있는 것처럼
자동차 엔진룸에도 사람의 장기에 해당하는 주요 부품과 배선이 연결되어 있는데요
만약 엔진룸을 점검하던 중 배선을 감싸고 있는 고무가 벗겨졌거나 끊어질 것 같다면
정비소에 가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여기고 자가 수리를 한다면 운행 중 전기 합선으로 인해 차량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선 수리는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이맘 때 알아두면 좋은 엔진룸 관리법, 잘 보셨나요?
자동차의 주요 부위인만큼 관리차제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사람의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치료를 받듯이
자동차 엔진룸에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기보다.
전문가에게 즉시 수리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엔진룸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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