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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엘리노어 루즈벨트 감동 이야기

by 참조은승계 2024. 9. 15.

 

 

 

 

♣ 엘리노어 루즈벨트 감동 이야기 ♣

 


​모든 미국인이 가장 사랑한다는
영원한 퍼스트 레이디 '엘리노어 루즈벨트'는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입니다. 

​엘리노어는 여덟 살에 어머니를 잃고,
아홉 살 때 남동생을, 열 살 때는 아버지를 잃고 천애고아가 되었습니다. 

​고아가 된 소녀는 한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노동을 하며 고난 속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고독하고 절망적인 어린 시절이
이 어린 소녀의 영혼을 갈고 닦습니다. 
천애고아의 환경 속에서 저도 몰래 몸에 밴 
소심함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엘리노어의 인생을 가르친 거지요. 

​어른이 된 엘리노어는
어떤 절망이 닥쳐도 비관적인 언어를
입 밖으로 내지 않았습니다. 

 

#사진출처 : 엘리노어 루즈벨트 그림

 


​여섯 자녀 중 하나가 요절했을 때에도
"아직 내가 사랑해야 할 아이가 다섯이나 있어"라고 말합니다. 

서른아홉 살의 루즈벨트가 성인 소아마비에 걸려 하반신 마비가 되었을 때도 젊은 부인 엘리노어는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절망해서 입을 닫은 남편이 반년이 지난 어느 날 아내 엘리노어에게 함께 산책하기를 청합니다. 

​며칠이나 내리던 비가 그쳐 새파란 하늘 아래에서 남편 루즈벨트가 쓸쓸한 목소리로 묻습니다. 
"여보, 불구가 되어버린 나를 사랑할 수 있겠소?" 

​엘리노어가 대답합니다.
"사랑하고 말고요. 저는 불구가 된 당신의 다리, 그 다리의 온기와 냄새까지 사랑해요. 
당신의 미래까지 이미 사랑합니다" 

​엘리노어의 사랑과 격려는 루즈벨트를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다시 일어선 루즈벨트는 훗날 미국대통령이 되었고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이 되어 대공황으로 절망에 빠진 미국을 구출해냅니다. 

​엘리노어는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미국인 가슴 속에 '영원한 퍼스트 레이디'로 살아 숨 쉬고 있답니다. 

​인생의 가장 위대한 보석중 하나는
좌절한 사람에게 들려주는 용기와 희망의 말 
한마디입니다. 

​사막처럼 거칠어진 마음에 풀과 꽃을 피우는 빗물이거든요... 

 


#​엘리노어 명언 

"처음 어려움을 잘 넘어서면 다음 어려움도 쉽게 넘어설 수 있어요." 

"어제는 역사고 내일은 미스테리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 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작품입니다." 

 

"나를 조절하려면 머리를 써야 하고, 남을 조절하려면 마음을 써야 하지요."

 

"다른 사람의실패로부터 배우세요. 모든 실패를 직접 겪어 볼 만큼 오래 살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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