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R, 3년 감가율 22.1%로 국산차중 가장 잔존가치 높아
국산차 중 3년 후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차는 기아 카니발R(감가율 22.1%)이라고 하는군요. (SK엔카 제공)
2,915만원이었던 '그랜드카니발 GLX R 스페셜'의 가격이 2,2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답니다.
-------------------------------------------------------------------------------------------
※ 1위 카니발R(기아, 22.1%), 2위 스포티지R(기아, 24.2%), 3위 포터2(현대, 25%), 4위 그랜드스타렉스(25.3%),
5위 쏘렌토R(기아, 25.5%) --- (제조사, 감가율%)
※ 한 달에 최소 50대 이상 거래되는 2010년식 국산 중고차 47종의 평균 감가율이 38.8%임을 감안하면 위 차종
들의 감가율이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감가율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줄어드는 비율이며, 낮을수록 잔존가치가 높습니다.
감가율은 보통 차량 크기가 작을수록 낮고, 클수록 높지만,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SUV의 감가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
잔존가치가 높은 순위 1~5위의 차량 중에 SUV차량이 4개를 차지해 최근 SUV 인기를 반영하고 있으며, 제조사
별로는 기아자동차의 잔가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세단형 차종 중 가장 잔존가치가 높은 것은 K5(기아, 27.9%), 아반떼MD(현대, 29.3%) 순이며, 뉴클릭, 뉴모닝
마티즈, 프라이드 등 경,소형차종이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감가율은 공급과 수요, 브랜드 이미지, 소비자 선호도, 신차가격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당시의 사회
풍조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레저와 캠핑이 유행인 요즘의 경향이 SUV차량의 잔가를 높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출처 및 상세기사 더보기 :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m?newsid=MD20131123102706654
'승계정보,자동차정보 > 중고차,신차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K7 하이브리드(700h), K5 하이브리드(500h) 사전계약 돌입 (0) | 2013.12.01 |
---|---|
제네시스 카탈로그를 통해 살펴보는 2014년형 제네시스 정보 (0) | 2013.11.27 |
내가 자동차 사고를 냈을 때의 합의 요령 (0) | 2013.11.18 |
교통사고 조치요령 10단계 (0) | 2013.11.14 |
자동차로 떠나는 주말여행을 위한 가이드북 (0) | 2013.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