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되는 자동차 모델명의 의미는?

오늘은 우리가 자주 접하는 자동차 모델의 이름에 관련한 내용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새로운 차가 출시되면 대부분 대표 차명외에 부가적으로 명칭(서브네임)을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 많은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의 차들이 그렇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뉴(New)를 붙여서 기존 모델과의 구별을 짓다가, 최근에는 올뉴(All New), 더뉴(The New),

더넥스트(The Next)등의 이름을 붙여 출시를 하고 있고,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국민중형차 쏘나타의

경우에는 NF, YF, LF등을 붙여왔습니다.

대표 모델 명의 앞에만 아니라 뒤에다 붙여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기도 하는데,

SM5 NOVA, QM5 NEO, 투싼 IX, 싼타페 The Prime 등과 같은 경우죠.

이렇게 구분짓는 것은 기존모델과는 다른 한단계 높은 차원의 차량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 그 이유일텐데요, 소비자들에게는 낯설지만 대부분 나름의 의미를 붙여서 사용하게 됩니다.

코란도의 경우 새로운 코란도가 출시되면서 코란도C 라는 명칭으로 출시되었는데,

C는 Classy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귀족적인, 세련된, 고급의'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에는 LET를 붙여 출시되었는데, 그 의미는 '저속회전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낸다'는

뜻으로 Low-End Torque 의 이니셜을 딴 것이라고 하는군요.

SM5의 NOVA는 신성(新星, 새로운 별),

투싼의 IX는 현대(HYUNDAI)의 마지막 글자를 'I'와 SUV를 나타내는 'X'를 뜻한다고 합니다.

일부 수입차의 경우는 고성능 브랜드의 상품에 별칭을 붙이기도 하는데,

BMW 'M',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아우디의 'S', 폭스바겐의 'R', 렉서스 'F-스포트' 등이 있습니다.

▶ 보다 상세한 내용 보기 :

참조은승계 & 최실장의 승계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