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앞에 닥친 장마철 빗길 차량사고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장마철 빗길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겨울철 타이어 관리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여름철 타이어 관리에 대해서는 겨울철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빗길에는 겨울철 빙판길 못지않게 수막현상으로 인해 길이 상당히

미끄러운데요...실제로 비 내리는 날의 교통사고 발생 빈도는 맑은 날에 비해 21.4% 높습니다.

올해는 작년 보다 좀 더 빠른 6월 말에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장마철 빗길 운전 시 타이어 점검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궁금하면 100원 !

 

타이어의 마모상태는 100원짜리 동전 하나만으로 간단히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100원짜리 동전을 준비해 주세요~^^

준비된 동전을 이순신장군의 감투 쓴 모습이 보이도록 타이어의 틈에 꽂아주세요

 

동전을 눌렀을 때 이순신 장군 감투가 가려지면,타이어의 마모상태가 양호한거랍니다~ ^^

그런데 사진처럼 이순신장군 감투가 다 보이면~ 타이어의 마모상태가 심각한 것으로,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마모한계점, △표시까지 닿으면 마모 상태가 한계에 이른 것이어서 새 타이어로 교환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수명은 보통 5만~6만KM이며 이 거리를 넘어서면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타이어 공기압 측정? 그리 어렵지 않아요~

 

장마철은 한낮과 야간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타이어가 수축 팽장을 반복하면서 공기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타이어 공기압 쳬크를 어느 때보다 자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장마철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상시보다 10~10%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용 공기압 측정기가 없다면, 주유소,세차장,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

 

타이어의 공기압을 높이면 배수능력이 향상되어 수막현상과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장마철이 지난 폭염기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높으면 타이어 폭발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장마철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공기압을 낮춰 주어야 합니다.

 

이번 여름은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열대야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올 여름도 태양의 뜨거운 열기와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장마철 미끄러움 속에서 우리의 안전을 보호해줄 타이어의 상태를 미리~미리 점검하시고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