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 월동준비??? NO!!! / 내차도 월동준비??? YES!!!

자동차 겨울나기 위한 점검 사항들

  

점검 항목	점검할 내용
부동액	자동차가 겨울을 나기 위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당연히 부동액일 것입니다.   겨울만 되면 냉각수가 얼어붙어 라디에이터가 터진다든가 심각한 엔진 손상을 입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을 나면서 부동액이 아닌 물 보충을 많이    한 경우, 깜빡 잊고 부동액의 농도를 점검해보지 않는다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	시동을 끈 상태에서 배터리 점검창의 색상을 확인해서 녹색을 띄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추운 날씨엔 배터리 액의 비중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   니다.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배터리에 수건을 얹고 뜨거운 물을 부어 배터리의 온   도를 높여줍니다.    아울러, 제너레이터와 전기 배선들도 함께 점검하여 전기장치 사용에 문제가 발생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타이어	온도가 낮으면 타이어 속 공기의 양도 줄어들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을 좀 더 보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운행을 하게 되면 소음이 증가하고 타이어 마모, 손상이 심해   져 주행 중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눈길과 빙판길등 운전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차량에 스노우 타이어   및 스노우 체인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오일	오래된 연료 탱크 안에는 물이나 불순물이 섞여 있어 연료와 함께 연료계통을 지나다     보면 필터나 파이프 등에 막힘이 생기거나 인젝터 등에서 얼음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벨트	자동차 벨트는 대부분 고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탄력을 잃고 딱딱해지므로   자칫하면 찢어질 수 있습니다. 사전에 벨트 장력과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있으면   교환해줍니다.
워셔액	워셔액은 유리를 닦는 외에 결빙을 방지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낮은 온도로 워셔액   통이 얼거나 파괴되어 펌프 모터를 고장낼 수도 있으니 반드시 겨울용 워셔액을 보충   하시기 바랍니다.
히터 / 열선	난방이 되지 않는 자동차실내는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미리미리 점검하여 히터가   작동되지 않는 일은 미연에 방지해야 할겁니다.       만일 히터 바람이 따뜻하지 않거나 엔진 예열 시간이 너무 길 때에는 서머스탯(온도   조절 장치)을, 히터가 아예 작동이 안 된다면 퓨즈의 고장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   니다. 뒷쪽 시야 확보를 위해 뒷 유리 열선도 함께 점검받도록 합니다.

▶ 자료출처 : 교통안전공단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