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할 때 눈에 놓은 선글라스 색깔은 무엇일까요?
장마기간이지만, 전국이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한여름 같은 날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부신 햇살이 가득 쏟아지는 여름, 강렬한 자외선은 눈의 건강을 해롭게 합니다.
눈 건강을 생각한다면 외출 시에는 물론, 운전할 때도 선글라스는 필수품입니다.
사방이 유리로 노출되어 있는 자동차에서는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자외선은 수종한 내 눈 건강의 방해꾼, 운전 중 쏟아지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쉬은 방법은 바로
"선글라서 착용"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선글라스를 쓴다고해서 운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 자외선 차단율을 살펴보라는 거죠?"
선글라스를 구입할 때 자외선 차단 지수를 살피는 것은 필수입니다. 여름철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쓸 때야 내가 마음에 드는 것! 내가 마음에 드는 색깔을 선택하면 되지만 운전할 땐 쓰는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운전할 때 눈에 좋은 선글라스 색깔을 알아볼까 합니다.(#운전에 도움되는 선글라스)
* 운전중 무난한 선글라스 색깔은 "갈색 렌즈"와 "회색 렌즈"입니다.
갈색 렌즈는 시야를 선명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선글라스 색 중 하나입니다. 또한 다른 색상에
비해서 눈의 피로감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여름철 운전 시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갈색 렌즈와 더불어 회색
렌즈도 운전 할 때 도움이 됩니다. 회색은 사물의 모든 색을 본연의 색 그래도 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호등 색깔을 혼돈할 일이 없어서 조종사들이 선호하는 색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짙은 회색은 오히려 시야확보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 여름철 햇볕이 강렬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눈에 피로를 덜어주는 선글라스 색깔은 "초록색 랜즈"
초록색 렌즈는 선글라스 색상 중 가장 눈에 피로가 적은 렌즈입니다. 그렇다면 갈색 렌즈보다 더 좋은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지요.
초록색 렌즈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데 유용하지만 신호 식별이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의 사용만 권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신호식별을 잘하지 못하는 분은 되도록 초록색
사용자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 오는 날과 컴컴한 밤에 도움이 되는 선글라스 색깔은 "노란색 렌즈"
노란색 렌즈는 자외선을 흡수하되 적외선은 흡수하지 않는 색이라 비가 오거나 야간 운전할 땐 사물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차량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덜 부담스럽도록 느끼게 해 줍니다.
야간 운전을 하거나 날씨가 흐릴 때에는 노란색 선글라스가 도움이 됩니다.
운전 중 착용하는 선글라스의 안경테와 렌즈 크기!
운전할 때 착용하는 선글라스 안경테의 굵기는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안경테의 크기가 눈과 광대뼈의 중간지점을 넘는 것은 좋지 않은데 좌우시야확보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선글라스렌즈의 크기는 눈동자만 겨우 덮는 작은 것은 자외선 빛을 완벽하게 차단하기가 어렵고
또 지나치게 큰 렌즈의 선글라스는 오히려 눈의 피로를 가져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